휴~ 벌써 며칠이 지났구나....
저번주 토요일, 그러니깐 11월 14일...
만도 최종 임원 면접과 LIG넥스원 인적성 검사를 동시에 치르고 거기에 이어서,
민수형 결혼식과 동기 모임까지 모조리 치르고 돌아왔다. ㅡ0ㅡ
만도 면접과 넥스원 인적성이 겹쳐버린다는 사실에 좌절하기도 하였으나,
치밀한 준비 끝에 같은 날 볼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가장 큰 공헌을 한건 역시 9호선 급행이 아닐까 ㅋㅋ
오전 8시 반에 여의도에 도착했다.
그리고 오전 9시쯤부터 넥스원 인적성 검사가 시작되었다. 삼성의 싸트랑 비슷할거라 짐작하고 별다른
준비 없이 그냥 갔는데... 이게 왠걸.... 완전 다른 시험이었다. 헐~
게다가 옆에서 같이 시험 치르는 사람들 학벌이 장난 아니다... 휴~ 경쟁이 치열하겠는걸....... @_@
기계 톱니바퀴가 어떻게 돌고, 도르레가 어떻게 움직이고, 힘의 작용이 어쩌구 저쩌구 이런것들이랑,
주어진 변환 규칙에 맞게 도형이 어떻게 변화하는가 맞추는거랑,
신호등이 규칙에 맞게 입력되고 변화하는데, 에러가 발생한 지점은 어디인지 맞추는 문제들이었다.
아~ 마냥 만만하게 보고 느긋하게 시험 치다가 10문제 이상 못풀어 버린 파트도 있었다. 좌절 OTL
긴장 바싹하고 최대한 빠르게 풀어 내려갔어야 했거늘........ ㅡ.ㅜ
인성검사는 뭐.... 그냥 엘지 그룹 전반적으로 치르는 RPST와 거의 유사했으니 그냥 패스~~
시험 끝나고 나오니 11시 45분쯤?? 12시 6분의 9호선 급행을 타기 위해 택시를 타고 여의도 역으로 갔다.
급행을 타고 여의도 역에서 신논현 역까지는 대략 14분정도?? 캬~~ 정말 빠르구나...... ㅠ.ㅠ
덕분에 1시에 시작되는 만도 면접에 여유있게 들어설 수 있었다.
하지만 내 순서는 중간쯤?? 한참 기다려야 했다........ ㅠ.ㅠ
대기실에 틀어 놓은 남녀탐구생활 시리즈를 무료하게 앉아서 보다보니 어느덧 내 차례.....
하지만 인성면접이라던 최종면접은 전공면접이었다.
인성에 관련된 부분은 일절 물어보지도 않고... 오로지 전공 전공 전공....
특히 졸업논문과 석사 프로젝트 위주로 많은 설명을 추가해야 했다. -_-;;;;
그러다가 15분쯤 지났을 즈음에 끝났다고 나가랜다......
허무하게 끝나버린 임원 면접.... 뭔가 어필도 못한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라도 물어볼 줄 알았는데..... 뭐 그런것도 없다....... ㅡ0ㅡ
아~~ 이렇게 끝나는구나........ 휴~ 결과나 기다리고 있어야지......
남은건 이노텍 임원 면접이구나...... @_@ 아직 갈 길이 멀어~~~
넥스원도 면접 끝까지 살아 남고 싶다..... 엉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