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땅에 처음으로 발을 디딜 수 있게 생겼다!!!
(본토는 아니지만.. 어쨌든 미국령... ㅎㅎㅎ)
다들 알겠지만... 미국으로의 입국을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한데,
대한민국의 경우 비자면제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전자여권 소지자라면 굳이 비자를 받을 필요 없이 ESTA라고 하는 전자여행허가제를
이용하면 매우 간편하다!!
무엇보다도 대사관을 갈 필요없이 집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지!!! 짜잔
준비물은,
1. 전자여권
2. 해외 결재가 가능한 신용카드
항공권 결재를 와이페이모어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하였기 때문에,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ESTA 발급도 그냥 이 사이트를 통해서
돈 좀 발라서(?) 때워볼까 했는데.....
세상에 이것들이 수수료 명목으로 이것저것 붙여서 돈을 5만원이나 받아간다!!!!
그래서 귀찮음을 이겨내고 직접 신청하기로 결심!!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할 경우 비용은 단돈 USD $14에 OK )
<신청 과정>
1. 아래 사이트로 이동한다.
2. 좌측 하단의 "신청" 버튼을 누른다.
3. 법적고지에서 동의함을 누른 후 "다음" 클릭
4. 2009년 여행진흥 법안에서도 동의함을 선택한 후 "다음" 클릭
5. 신청 서식 작성하기
- 빨간 별표 부분은 필수 사항입니다. 반드시 작성해야 합니다. 빈칸 노노~~
- 성, 이름은 영어 대문자로 작성하고, 여권에 적힌 이름과 동일해야 합니다.
- 국가는 모두 South Korea를 찾아서 선택해주세요
- 전화번호의 국가코드는 KOREA(SOUTH)로 찾으시고 +82입니다.
- 전화번호의 첫자리 0은 생략합니다. 즉 01012345678인 경우 1012345678로 입력
- 여권 정보까지 모두 꼼꼼하게 적어 주세요
- 운수업체는 타고갈 비행기 회사명을 적어 주시면 됩니다.
- 미국 내에서 체류할 호텔 주소를 알고 있을 경우 적어 주시면 좋습니다.
- 전염성 질병에 대한 질문에는 무조건 아니오로 적어 주세요.
6. 전부 체크하고 확인하였음을 체크까지 하면 마지막으로 최종 확인 화면이 뜹니다.
- 여권 번호 및 국적, 생년월일 등을 재확인 받습니다.
7. 결재화면에서 결재하기를 누릅니다.
8. 카드정보 입력 화면
- 이름과 주소, 내용 모두를 영어로 입력합니다.
- 결재 정보 입력 후 대기..... $14 결재 문자가 날라오면 끝난겁니다 ^^
9. 승인 화면이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이거 대행해주고 5만원 냈으면 완전 아까울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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